동네에 라멘 맛집 두고 많이도 돌아왔다. 저녁에 몇 번 갔다가 품절로 닫은 가게를 뒤로 쓸쓸히 돌아왔는데, 이번엔 평일 점심 방문 성공 ! 해장이 필요해서 매운 도이라멘으로 주문. 오레노라멘 토리파이탄 정말 좋아하는데 기대가 됐음. 닭육수를 기본으로 삼은 도이라멘, 차슈와 더불어 수비드한 닭가슴살이 함께 올라간다. 그에 청양고추가루와 고추기름을 추가한 매운 도이라멘. 국물 중독성이 대박이다. 면과 계란 익힘 정도 모두 좋... 더보기
가격 : 도이라멘 10, 새우라멘 10, 차슈추가 2, 메뉴 : 라멘 3종, 면과 밥추가 무료 시설 : 건물 1층. 지하 주차장있으나 방문자용은 2면뿐임. 와이파이. 좌석 약 30석. 분위기 : 토요일 13:40경 방문. 손님 대부분 차있음. 젊은 손님. 가족 위주. 배경음악 없이 조용한 편. 서비스 : 직원 2명. 주문후 기다림 5분. 아이 그릇 포크 주심. 키오스크 맛 : 계란이 부드럽고 맛있다. 국물 맛이 진하다. 도이라멘... 더보기
도이라멘 느끼함 속의 깔끔함 한국 외식계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일식. 그 중에서 면은 우동/소바/라멘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라멘 자체는 중화면이나, 타국의 문화를 잘 흡수해 자기 것으로 바꾸는 일본의 특성이 잘 드러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생각보다 꽤나 큰 나라고, 우동의 스타일이 다양한 것 처럼 라멘도 그렇다. 처음 라멘 열풍이 불 때는 규슈의 돈코츠 라멘 중심으로 들어왔으나, 요즘에는 간토식의 닭(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