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바의 점심 장사인데 파스타 맛집. 해산물 재료가 많이 들어있고 감칠맛 나는 헤비한 파스타입니다. 오랜만에 가서 저번보다 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이번엔 샐러드를 시켜서 균형이 괜찮았던 듯. 저번에는 파스타랑 라자냐만 시켜서 풀을 못 먹고 왔었네요... 기본으로 브루스케타는 나오는데 샐러드는 따로 시켜야하거든요. 샐러드가 다 25000원 이상인데 시저샐러드는 그나마 하프로 시킬 수 있고 15000원. ... 더보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탤리언. 사실 이탤리언이라고 하기엔 뭔가 개스트로펍의 느낌이 강하다. 음식도 맛있지만 술이 먼저고 그것과 잘 어울리는 조합의 안주를 내는 느낌. 20대 사장님은 서양식을 전공하셨고 주방을 맡고 계신 어머님은 한식을 하셨다. 아들이 짜 놓은 레시피 대로 어머니가 요리를 해서 내신다. 참으로 독특한 조합. 매번 대관 형태로 방문하여 코스를 먹어서 일반 방문에는 어떤 구성인지 모르겠다. 인원수와 술 종류를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