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리고 비어가 밑에 있길래 후다닥 들어갔으나 분위기 덕분에 뱅쇼와 와인에이드를 시켰어요 고즈넉한 딱 서촌 초기의 느낌이라 요즘 새것같은 건물, 번화가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오히려 좋았던것같아요 골목으로 좀 들어가야 나오는 건물에 신발벗는곳, 신고들어가는 곳 따로 있고 가족들이 운영을 하셔서 가족적이세요 남자 사장님이 국회에서 근무를 하셨던건지 뱅쇼에 주시는 티스푼이 국회스푼이었어요 신기해서 여쭤봤거든요 인정하는 뱅쇼맛집이... 더보기
아늑한 분위기에 맛있는 음료와 안주가 마음에 들었던 곳!!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저는 깨비라는 도라지맛 하이볼 비슷한 칵테일을, 칭구는 뱅쇼 아이스를 마셨어요!! 뱅쇼 아이스는 처음 접해봐요 ㅎㅎ 깨비는 여기 카페에서 키우시는 커다란 강아지의 이름이에요!! 꼭 만나보고오세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ㅜㅜ 도라지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맛있었고 또 소품 하나하나 공들인 느낌이 나는 거 보이시나요! ㅎㅎ ... 더보기
일상 속에서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고자 한다면 한번쯤 찾아가 볼 만하지 않을까. 여기인가는 한자로 되어있다. 여행자의 마음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여기인가? 하는 뜻도 가지고 있겠지만 <줄與-기운氣-사람人-집家> 기운을 주는 사람의 집이라는 중의적인 뜻도 가지고 있다. 히타토제면소를 들렀다가 카페를 찾았다. 아무 생각없이 근처 망플 카페를 찾아 들어갈까 하다가 한 한옥집이 내 두 눈을 사로잡았다. 또 흔하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