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시쇼 자리. 지난 10월에 오픈하셨는데 올해부터 이름 바꿔 영업하신다고. 점심 3만, 저녁 5만. 점심 때 방문한 건데 츠마미 4점에 스시 13 피스, 튀김과 우동이 나오는 구성. 이 가격대의 집들은 보통 1, 2부로 돌리고 저녁에는 주류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집들이 많은데 아직은 그렇게 하고 계시진 않다고. 심지어 코키지 프리. 뒷주방에 한 분 포함 두 분이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이 험난한 시국 잘 버티셨으면. 아, 메뉴... 더보기
브레이크 타임 한 시간 남겨두고 가서인지 속도를 빠르게 내주셨다 천천히 먹는 나에겐 음식들이 조금씩 겹치게 되는 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었다 평소 청어를 잘 못 먹는데 맛있게 먹었다 신선한 재료들과 재료를 아끼지 않으셔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라고 하는 이유 알 것 같았다 기분 좋게 먹고 다른 손님들과는 간단하게 대화도 나누시고 우리에게도 괜찮은지 가끔 여쭤보셨다 식사가 끝나갈쯤 식사량 괜찮은지 물어보셔서 둘 다 괜찮다고 했... 더보기
예전의 스시쇼가 아니다.. 주인이 바꼇단 말에 식사 30분전 급예약하고 방문 맛은 예전이랑은 비교가 안되고 남자 두분이서 메인/서브로 나눠서 해주시는데 간만에 너무 괜찮네... 단점이라면 스시 내어주시는 순서가 약간 특이해요 보통 붕장어가 마지막인데 중간에 주시고 마지막을 찐새우랑 교꾸로 읭? 했다는.. 다음엔 디너에 가보고 여긴 많이 유명해지지 않았음 좋겠다 ㅋㅋㅋ 가격은 런치3 디너5 포장3 생맥 스텔라0.8(콜키지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