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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튭이나 인별에서 본 대구 서문시장 칼국수에 환상이 있었나보다. 찾아가서 먹은 칼국수는 뭐… 유리집 칼국수의 압승. 다른 집이면 달랐을까?
서문시장 칼국수거리
대구 중구 큰장로28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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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겨운 시장거리 - 더울까봐 선풍기 위치도 정해주시고, 다먹을때쯤 사리 더드릴까예~ - 고추는 언제나 무한리필 (안매운거라 더 좋음) - 찹쌀수제비 = 새알심들깨미역국 - 콩국수에서 콩의 비릿한 향이 없어서 좋음 - 개인적으로 깍두기 맛집 -꼬마김밥은 각각 재료의 이름이 걸맞는 존재감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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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수제비 정말 정말~~~ 맛있어~~~~!!!!!!!!!!!!!!!!!!!!!!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자주 못먹으니까 더 먹고 싶은걸까 벌써 그립다 😂😂😂
시장 칼제비 맛있당 오이고추처럼 생겼지만 나름 맵싹해서 잘어울림 홍홍 .
대구여행시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대구서문시장 야시장. 3호선 서문시장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입구가 나온다. 규모가 전주남부시장과 비교가 안된다. 관리도 잘되는 편. 겹치는 메뉴도 있지만 새로운 메뉴도 많다. 대구 사람들은 전주 오면 실망할 듯ㅋㅋ
엄청 추운 아침이었고, 문을 연 집이 별로 없었다. 할머니 한 분이 하시는 집에 앉아 칼국수를 시켰고, 스뎅 그릇 넘치도록 면을 가득 담아주셨다. 새콤한 깍뚜기도 좋지만 여기선 아삭이고추에 쌈장 찍어 먹어야지. 멸치향 가득한 육수를 다 먹었다 싶으면 먼저 리필을 해주신다. 배가 터질 거 같은데도 남기면 벌 받을 거 같고ㅎ 손은 시렵다, 근데 마음은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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