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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만 보면 맛이 없을 거 같은 관광지 근처에 한식집인데 생각보다 수육이 맛이 있었습니다. 보통 식당이 잘 없는 늙은 호박전이 있어서 어린시절 외할머니 댁을 추억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식사 메뉴는 평범해요. (2025.11.10)
설품
서울 중구 덕수궁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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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 찍었는데 평냉은 드시지 마세요 내가 냉면을 먹는지 기름국을 먹는지ㅠ 국물에 하얗게 굳은 기름 둥둥 떠있는 게 웬말이냐며.....이렇게 텁텁한 평냉 첨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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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술 부르는 맛.. 전은 먹다 찍어서 좀 그렇지만 전도 맛있었다 우걱우걱 먹고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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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점심 예약 담당이 되어서 급히 찾다가 예약되는 요 식당에 예약. 빨간 모습과 달리 별로 맵지 않은, 들깨가루 향 나는 전골이 시원했다.
🫛 시청 설품 덕수궁 옆 정동길 골목에 새로 생긴 집 한우 전골, 수육 전문이에요 버섯 잔뜩 들어간 매운 전골 먹었는데 맛은 딱 매콤한 어복쟁반, 들깨가루 잔뜩 들어가서 구수하고 칼칼하고 맛있었어유~!! 런치 단품도 있고 평일 점심 예약도 받아주셔서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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