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입맛 없을 때 처방전! 막국수의 첫인상은 약간 슴슴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계속 손이 가는 맛. 묵밥이 묵을 밥처럼 먹는 건 줄 알았는데, 진짜 밥이 나와서 당황했다. 전혀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환상의 짝꿍이었다. 전병은 피가 매우 쫀쫀하고 고소한 데다, 김치만두 속이 들어가서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양이 너무 많아서 꽤나 많이 남겼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셋 다 시킬 거 같다. * 기본으... 더보기
0. 딸기원이라는 비석을 넘어가면 나오는 1. 이날 주문 실수를 했는데 면을 두개 시켜버리는 실수를.. 면 하나 요리 하나를 시켰어야 하는데.. 어땟든 기본 막국수에 찐 감자 만두. 2. 막국수.. 소소? 이런 냉면 류 잘 좋아하지도 않고 한그릇 완식 해본게 언젠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같은 메밀로 만들었는데 소바는 오히려 더 단출하구만 잘 들어가는 이유 무엇일까요. 흐음. 어땟든 막국수 먹긴 잘 먹었는데 반 이상 먹은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