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 컬처 클럽
Third Culture Club
Third Culture Club
가지튀김에 새콤한 흑초(?)가 느껴진다. 파삭파삭한 튀김옷이 와인하고 잘 어우러진다. 2차갈 곳을 찾다가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와인바에 들르게 되었는데 딱 2차로 오기 좋은 곳인듯. 소매에서도 곧잘 만날 수 있는 로쉐마제나 보떼가와 같은 친숙한 와인이 종종 눈에 띄는게 좋았다. (개인적으로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와인 리스트를 보면 당황스럽다ㅜㅜ) 글라스와인으로 마신 레드는 남프랑스의 레드였는데 아마 블렌드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