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 끼 먹고싶어서 뽈레에서 보고 찾아간 식당. 2000년대 초반 느낌이 났고 노래도 그 시대의 것을 틀고 있었다. 떡갈비스테이크(6500) 시켰는데 되게 맛있었다! 양도 많은 편인듯. 떡갈비 퀄리티 기대 안하고 그냥 레토르트 식품 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칼로 썰어야하는 그런 퀄리티였고 맛도 있었음!! 감자와 치즈를 위에 올려주셨는데 맛있었고, 숙주-떡갈비-감자의 조합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각각이 맛있어서 괜찮다 ㅋ... 더보기
나는 정말 혼밥을 못하는 사람이었다. . 청소년기가 늘 그렇듯 타인의 시선 의식을 정말 많이 했기 때문에 😢 그래서 가끔 밥 같이 먹을 친구 없으면 굶기도 했는데 .. 대학와서 생긴 능력은 바로바로 < 혼밥 능력 > 이다! 특히나 혼밥을 시작하게 된 계기인 포포나무 .. 싸고 맛있다기에 강의 전에 한번 슬쩍 가봤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혼자 온 손님을 친절하게 배려해주시고 식사 맛있게 했냐는 다정한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