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
ASTANA
ASTANA
다양한 플랜트카페들을 가봤는데 이곳은 또 색다른 느낌이다. 뭐랄까 식물을 사랑하는 언니네 베란다에서 커피한잔 하게 되는 느낌이랄까? 식물들의 수가 적지않은데 이곳의 메인은 사람의 휴식이라는게 명확하게 느껴져서 편안하다. 베이커리들은 약속된 맛이 난다. 좋아하는 빵을 집으면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커피 원두도 산미보다는 고소함에 집중된 원두라 입에 잘 맞았다. 반전은 밀크티였는데 처음엔 얼그레이의 향이 나서 살짝... 머뭇거렸으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