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주차불가
반려견동반
책 읽으려면 좀 이른 시간에 가야겠어요 저녁때에 조도 낮추면서 미니전등을 주셨는데 별 효과가 없기도 했고 충전이 안 된건지 자꾸 불이 꺼졌답니다 하지만 전등을 주시는 따뜻한 마음씨가 좋아요. 메뉴판에 써있는 가게의 철학?도 정체를 어느정도 감추며 살아야 하니 피곤한 현대인에겐 위안이 되지요. 메뉴판을 보면 낮영업을 하긴 하지만 술집에 조금 더 방점을 둔 곳이고 안주류는 취향이라 다 먹어보고 싶어요. 15년전 홍대/상수 감성이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