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카츠
とら
とら
근처에서 먹을 걸 찾다가 의도치 않게 디너타임 오픈 10분 전부터 대기했는데요. 이 동네는 워낙 맛집이 없다 보니 여기 인기가 상당해서 웬만하면 오픈런 해야겠어요. 오픈 전부터 대기한 사람들로 이미 한두 테이블 제외하고 다 차더라구요. 오픈 전 웨이팅은 웨이팅 리스트 같은 건 없고, 그냥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요. 다들 양심껏 온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주문도 입장 순서대로 한 테이블씩 차근차근 진행돼요. 메뉴는 혼자 방문해... 더보기
육즙 가득한 부드러운 제주산 돼지 카츠 제주산 흑돼지 등심카츠 11000 제주산 흑돼지 안심카츠 12000 저온에 오래 조리하여 스테이크 기준 미디움수준으로 부드러운 카츠입니다. 월곡역 맛집으로 유명한듯. 고기 잡내 없이 깔끔했고, 특제간장소스와 유즈코쇼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와 샐러드를 함께 먹었을때 부담스럽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촉촉한 느낌이 전부 육즙이었다는 건 카츠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