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빠빠
LAO八八
LAO八八
조만간 방문한다고 전 리뷰에 적어놓고 이제서야 방문하게 된 라오빠빠. 지난번 먹었던 오므라이스나 닭껍질튀김등이 사라지고 쌀국수에 도가니대신 등뼈와 훈연 양지를 넣는 등 메뉴의 개편이 약간 있었다. 등뼈 쌀국수와 랍무 가지밥을 주문. 랍무 가지밥은 여전히 훌륭한 퀄리티의 가지튀김과 마라향 가득한 소스의 조화가 매우 맛있었다. 쌀국수 역시 상당히 진한 국물과 훈연향 가득한 편육이 꽤나 어울리는 편이었다. 다만 등뼈는 상당히 먹기가 ... 더보기
라오스 음식을 판다고 해 방문해본 라오빠빠. 이름도 그렇고 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음식에 대한 내공이 있는 집이였다. 닭튀김 오므라이스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랍무가지밥을 시켰다. 랍무가지밥의 가지튀김은 겉바속촉에 얹혀있는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냈다. 오므라이스는 안의 밥은 평범했지만 지단을 어떻게 한건지 끈기가 있어 식감이 신기했고, 소스도 탕수육 소스같으면서도 묘한 맛. 조만간 다른 메뉴도 경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