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통통
BON TONTON
BON TONTON
분당 차병원에 갈 일이 있을 때면 꼭 방문하게된다. 이번에 가니 피낭시에와 쿠키가 새로 생겼다. 그런데 피낭시에가 정말 맛있었다. 겉은 조금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바삭하고 속은 버터리하게 부드럽다. 위에 올린 프레첼도 아이디얼하고 피낭시에와 함께 바삭한 식감이 살아서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다. 쿠키도 맛있고 소금빵은 좀 쫀쫀한 식감의 소금빵이라서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좋다. 사장님께서는 소금빵에 다양한 버젼이 있어서 골라먹는... 더보기
햇빛 쨍한 봉통통은 해변가에 온 느낌이었다면 비오는 날에 간 봉통통은 고즈넉한 솔길의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 출입문의 자연석 손잡이가 날씨에 따라 이런저런 감정을 느끼게해준다. 식빵이 새로 추가되었다는 소식에 들려보고 싶었는데 마침 비도 오고...(이런 날씨에는 빵이 소진될리가 없다.ㅋㅋ) 매장에서 바삭촉촉쫀득의 까눌레와 사장님의 핸드드립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며 창밖의 비내리는 동네풍경을 보고 있으니 복잡한 생각도 내려놓게된다.... 더보기
분당 야탑에 새로운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게되었다. 일단 도착해서 코너에 자리 잡고 앉았다. 한쪽은 나무가 보이는 뷰이다. 카페 진열대를 살펴보고 요즈음 유행한다는 버터바와 레몬치즈케익을 사서 아메리카노와 맛을 보았다. 레몬맛이 적당하게 나면서 치즈의 느끼함을 잘잡아준다. 처음먹어본 버터바는 아메리카노와 매우 잘어울리는 친구가 될 것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세련된 맛이었다. 퀸아망과 에그타... 더보기
디저트 인생 맛집 발견!!! 현재 가온픈 기간이라서 이건 정말 <심봤다 >수준이다. 남들에게 알려지기전에 내가 먼저 발굴한 맛집!!! ㅎㅎ 에그타르트, 레몬치즈케잌, 레몬파운드, 얼그레이파운드, 소금빵, 버터바, 까눌레, 퀸아망 요렇게 먹었는데 하나같이 모두 맛있어서 깜놀했다. 그런데 크기도 다른 집에 비해 크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일단, 이렇게 맛있을 때는 분명 재료가 좋을 것 같아 맘씨 좋아 보이는 주인분께 여쭤보니 버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