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주차불가
<4대째 이어오는 80년 넘는 업력의 설렁탕집> 국밥에 진심이었던 시절, 참으로 많은 설렁탕을 먹으러 다녔다. 손에 꼽는 설렁탕집으론 미성옥과 중림장이 있는데 둘 다 서울에 있어 굳이 설렁탕 먹으러 멀리 안 갔다. 오산에 온 김에 아라리 만두 다음으로 들를 식당을 찾아보았고 이전부터 궁금했던 설렁탕집 한곳이 떠올랐다. 4대째 이어오는 80년이 넘는 업력의 노포 설렁탕집 소머리를 사용한 설렁탕을 선보이고 있으며 메뉴는 설렁... 더보기
오산시장 터줏대감 그리고 오래된 노포의 느낌이나는 오산 할머니집 언제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술 잔뜩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설렁탕 먹으러 감 가는날이 진짜 장날이라 점심조금 지난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특 그리고 보통이 있는데 맛있어서 그랬는지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특먹을걸 그랬다. 진한국물이 전날 상처받은 속을 달래주었고 김치한점과 같이먹으니 해장이 쓱 되는 느낌 최고였다. 왜 한자리에서 이리 오랫동안 자리지키며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