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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기좋은 갈비탕. 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서 이제 이곳이 저렴하게 느껴져요,,,
송추가마골 인 어반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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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국물을 내 체액과도 같이 보충하다 갈비 뜯는 가위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삶아진 고기! 아우 달큰하고 구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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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가마골에서 갈비탕 말고 김치찜 먹는 사람 나애오… 근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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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런치 중에 진입장벽이 아주 높은 편 ! 디너로나 갈까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회사돈으로 먹게 되다 한돈 정식을 먹었는데 갈비 두께가 아주 와우입니다 양념도 잘 되어서 딱 그 이상적인 갈비 맛이 나옵니다... (가격이 이상적이지 않아서 문제) 점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태울 걱정도 없다 !! 반찬류도 깔끔하고 비빔냉면은.. 묘하게 그 깻잎장 양념같은 느낌의 양념이 곁들여져 나와 새로웠다 후식으로는 대추차도 주시네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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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조금 바뀐 것 같아요. 매운갈비찜 처음 먹어봤는데 먹다보니 꽤 맵긴 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고구마 들어있는건 취향이 아니지만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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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엄청 많은가봐요! 11시 15분 오픈이었는데 20분에 가서 딱 한자리 빼고 전부 예약석이라 해서 다행히 대기 없이 앉았습니다.. 일반 갈비탕 먹었는데도 배 엄청 부르고 갈비만두를 갈비탕에 넣고 살짝 불려(?) 먹으면 초크초크하고 조아요🥰
비맞은 빠순이 살려주는건 재현이가 아니고 곰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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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 능이버섯을 사랑하는 나에게 능이버섯 갈비탕을 주말근무때 먹을 수 있다는건 감사한 일이지.
서울을 떠나며 냉면을 얻어먹었습니다. 송추 가마골에서 순메밀냉면을 파는지는 몰랐네요. 평양냉면이라고는 써있지 않더군요.ㅎㅎ 순면은 오랜만인데 동치미 국물 가득한 새콤한 냉면이네요. 호불호는 갈리겠어요. 물론 저는 대부분 냉면은 다 호입니다. (참고로 제가 썼던 <솔직한 식품>에서 잠깐 다룬 평양냉면의 관련 구절을 함께 인용합니다. 그림 뒤에 생략된 부분은 “평양 옥류관의 냉면은 오히려 냉면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지 못한다. 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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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mbc 지하 송추가마골의 냉면은 맛있습니다. 메밀 비율이 높은 면을 내놓음. 동치미 육수인게 아쉽고 근처에 배꼽집이 있어서 굳이 여길 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고기육수가 안 땡길때는 여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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