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않은 국물떡볶이에 불맛이 난다. 불맛때문에 약간 짬뽕을 먹는 기분도 들고. 떡볶이 떡도 기본 밀떡과 안에 고구마 들어있는 떡, 구슬모양 떡 섞여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튀김은 정통 분식집 튀김이라기보단 '요즘 느낌' ㅎㅎ 맥주와도 잘 어울릴 느낌. 참치마요 주먹밥은 밥이 좀 질어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진 밥을 먹느니 생쌀을 씹겠다는 극단적인 새럼이라... 그치만 불맛나는 떡볶이가 맛있어서 아쉬움은 눈녹듯 사라진다. 아 진... 더보기
여기 인기가 많다고 해서 갔던 그 언젠가의 서울스낵. _ 사진을 보니 직화불떡에 고말이(치즈+고구마를 고기로 말아서 고말이) 이렇게 시킨 것 같다. 저녁 6시 전에 들어갔는데 두 명 앉을 수 있는 딱 한 자리가 있었다. 공간이 협소해 어떻게든 웨이팅을 하게 될 듯.. 꽤 자극적인 맛이다. 달고 맵고..후추맛이 좀 강하고? 고말이는 꼭 떡볶이랑 먹어야지 먹다보면 질리는.. 떡볶이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 남겨버렸다. 인기가 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