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쾌적해지고 맛있어졌는데 2층이라 접근이 어려운걸까요? 안심(10000원)에 카레(2500원)추가 분당에서 이 가격으로 만족도 높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얼마나 될까요? 안심이 너무 익어보이나요?? 한입만 드셔보세요~ 웰던도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답니다!! 저도 미듐을 좋아하지만 미오글로빈이 어쩌구를 보여주기 위해 겉은 퍽퍽하고 속은 안 익은걸 그렇게 포장하면 안 되죵 이런 동네의 훌륭한 곳은 오래오래 잘 되었으면 좋겠... 더보기
수내역 초림프라자(메콩타이와 같은 층)로 이전하고 처음 방문. 전보다 테이블이 많아졌고 자리마다 셀프 주문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다. 돈가스를 위함 소스 뿐 아니라 와사비소금, 레몬즙 등이 세팅되어 있다. 여름엔 뜨거운 우동을 판매하지 않아서 아쉽, 대신 스키야키 주문.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사이드로 돈가스 주문할까 말까 고민 무진장 했는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으면 되니까.ㅎㅎㅎ. 원래 주류를 판매했었나 기억이 안나는... 더보기
사장님이 전직 한화의 야구 선수였나봐요. 현역시절의 유니폼과 한화관련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 및 싸인이 벽에 장식되어있어요. 사람에게는 모름지기 천직이란게 있는 법, 이 분이 야구를 계속 했다면 이렇게 훌륭한 돈카츠를 먹을 수 없었을 겁니다. 튀김옷을 튀긴 정도가 적당하고 기름도 잘 빼서 정말 담백해요. 정말 돈카츠는 이제 다들 상향평준화되었음을 느낍니다. 이 지하 상가의 베트남 쌀국수집은 미식당은 웨이팅이 옴총나요. 단지 ... 더보기
금호 상가 가도 주로 2층 식당들만 가봤고 한번도 가본 적 없던 곳인데 오늘 일부러 맘먹고 찾아가보았다. 카레우동이랑 고기우동 중에 한가지 고르려고 했는데 카레우동이 품절이라는 직원분 말씀에 고민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 등심가스, 고기우동, 멘치가스 미니 두개 주문. 고기우동은 메뉴 소개 사진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운 모양으로 나왔다. 간만에 새로운 맛! 심지어 맛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것을 만난 기쁨이 느껴졌다. 양도 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