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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조아

건강한 메뉴, 친절한 가게, 개성있는 가게, 뚝심 있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포스트 29개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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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가성비 좋은 곳.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를 배정받음. 양 많이, 혹은 야채 많이 추가할 수 있는데 원래 가격 그대로 받으시면서 양만 추가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쌀국수는 보통(국물이 아주 연함), 볶음 국수는 굿. 소스들이 여러가지 구비되어 있는데 스리라차는 없어서 아쉬웠다.

미식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생강조아

추천해요

2개월

메뉴가 다양해서 다음에 가면 먹어 볼 것까지 생각하게 됨. 처음 간거니까 일단 족발 덮밥, 그리고 국물 종류도 있었으면 해서 똠양쌀국수 주문. 고기도 국물도 양이 꽤 넉넉하다. 그래도 맛있어서 공기밥 추가해서 조금 무리하게 먹었음. 간만에 과식. 족발 덮밥에 같이 나오는 종지에 담긴 소스가 새콤하고 강렬했다. 고기 찍어 먹으면 맛있었음. 점심시간 피크 때 갔다가 자리 없어서 나왔던 적이 있어서 조금 비켜 갔더니 한가해서 ... 더보기

란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번길 9

생강조아

추천해요

3개월

순대 제대로예요. 순대국밥은 소창순대 막창순대 앞다리살이 다 함께 있는 것도 있고 각 순대 따로 있는 것도 있어요. 깍두기, 새우젓, 양념장이랑 계속 바뀌는 반찬 한가지 같이 싸주십니다. 지난번엔 미역줄기볶음, 오늘은 무말랭이무침이었어요. 부추, 파 썬것도 포함. 국물 아주 깔끔하고 누구나 먹을 수 있을 맛입니다. 모듬순대도 좋아요. 부추랑 막장도 함께 싸주셔요. 다슬기 해장국만 하던 집이었대요. 지금도 다슬기 해장국이 메... 더보기

해정뚝배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49번길 13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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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메뉴가 4개 밖에 없어서(안 빨간 쌀국수, 빨간 쌀국수, 분짜 그리고 짜조) 좀 당황했지만 처음 가본 집이라 기본을 먹어야지 하며 안 빨간 쌀국수와 분짜를 주문했어요. 사진은 분팃능이라고 호치민식 분짜래요. 소스를 그냥 부어서 비벼 먹으라길래 그렇게 먹었어요. 갓 튀긴 짜조가 얹어져 있고(먼저 먹다가 입 데일 뻔. 맛있음!) 다지지 않은 땅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도 안짜고 간 적당해서 좋았어요. 쌀국수는 처음 나온 그대로... 더보기

맘맘테이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14번길 8

생강조아

별로에요

5개월

3층에 위치. 고수 달라고 했는데 얼었는지 상했는지 색 변한 잎들이 많아서 불쾌했다. 직원 불러서 다시 달라고 할까 생각도 했는데 이미 태도에서 별로라고 느껴져서 그냥 얼른 먹고 나옴. 타코와 퀘사디아 부실함. 프랜차이즈라 어설픈가, 지점마다 품질 차이가 많은가 먹으면서도 갸우뚱했다. 살면서 가장 돈 아까운 식사였다. 여기에 쏟아내고서 잊고 싶다.

감성타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26

생강조아

추천해요

6개월

금호 상가 가도 주로 2층 식당들만 가봤고 한번도 가본 적 없던 곳인데 오늘 일부러 맘먹고 찾아가보았다. 카레우동이랑 고기우동 중에 한가지 고르려고 했는데 카레우동이 품절이라는 직원분 말씀에 고민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 등심가스, 고기우동, 멘치가스 미니 두개 주문. 고기우동은 메뉴 소개 사진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운 모양으로 나왔다. 간만에 새로운 맛! 심지어 맛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것을 만난 기쁨이 느껴졌다. 양도 꽤... 더보기

동경키친 슈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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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추석 연휴 첫날 문을 닫은 곳이 많아서 검색하다가 찾아간 곳. 내년 복날에 삼계탕 대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디 아프고 나서 회복할 때 먹기에도 좋겠다는 느낌이었다. 맛있고 흔치 않고 든든하다. 국물이 진한데 끈적이지 않고 얼큰도 한입 맛봤는데 맛있다. 제면도 직접하신다고 하던데 부드러우면서 탄력도 적당히 있다.

분당 칼국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87번길 15-1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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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칼제비 먹었는데 면발이 아주 좋아요. 반찬은 열무얼갈이김치 한가지인데 아주 맛있어요. 국물이(멸치) 진하고 간 적당합니다. 가늘게 썬 다시마 진짜 오래간만에 봐요. 삭힌고추가 조금 들어있는데 매운것 잘 못먹는 저도 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고추향 살짝이었어요. 포장 손님 많았고 단골손님이 많아보였어요.

소풍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44번길 24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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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토요일엔 떡볶이랑 순대는 안하신대서 칼국수랑 수제비 김밥 먹음. 김밥을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탄했고, 음식 맛은 괜찮았다. 다음에 평일날 가서 꼭 순대볶음을 먹어야겠다. 내 입맛에도 나쁘지 않았지만 까다로운 일행1이 칼국수 잘 먹었고, 더 까다로운 일행2가 얼큰 수제비 잘 먹은걸 보니 괜찮은 듯. 초등학생 손님들이 있었는데 옛날처럼 미리 선금 지불해두고 애들이 오가며 먹을 수 있게 장부를 가지고 계셨다. 애들이 자기는 얼마 ... 더보기

엄마 분식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219

생강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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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차돌박이전골반상. 반찬과 전골 모두 짜지 않아서 내 입에는 맞았지만 같이 가신 엄마는 싱겁다 하셨다. 반찬이 1인분씩 쟁반에 차려져 나오고 리필이 된다. (새우장은 요청을 안해서 리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음) 사진 외에 작은 조기도 나옴. '모던 한식당'이라고 소개하듯이 반찬들이 시골밥상같은 구성은 아니다. 쌀이 좋은지 밥이 진짜 맛있었다. 잡곡밥 주로 먹다가 흰 쌀밥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새로 지은 ... 더보기

미곡반상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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