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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한 오리주물럭 불판이 특이한것만 기억에 남았네요..
마포 오리농장
서울 마포구 양화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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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래된 터줏대감 같은 식당 좋아 믿고 갈 수 있지~ 그래도 더 맛있는 곳 있음 추천 좀 ㅎ (오리는 로스고 오리 로스랑 복분자주의 조합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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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오리랑 오리주물럭을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넷이서 훈제 오리 4인분, 오리 주물럭 2인분, 볶음밥 2인 했더니 배가 빵빵하네요. 평균 연령대가 5060이지만 3040이 즐기기도 좋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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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진흙구이 맛있음,, 먹으면서 만족스러웠다.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세명이 먹고도 남는 양이었다. 남는 게 아까워서 다 먹긴 했는데 (적게 먹는 사람 기준) 4명이 먹어도 될듯? 단점을 꼽자면 이 식당 앞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많아서 담배냄새가 들어옴..
삼계탕 국물 테이크아웃해서 찬 바람 맞으면서 먹고 싶다 진흙구이는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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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할땐 오리가 최고 누룽지를 꼭 추가해서 먹아야 함👍🏻
사진은 진흙오리구이인데 간이 슴슴하여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오리를 감싸고 있는 연잎이나 안의 견과류 등에서 한약 냄새가 난다. 뭐시기 가마솥 뚜껑에 구워주는 오리로스구이 (김치 구워먹는게 맛있었어) 쪽이 얘보다 맛있었고 🌶🥓🍺능이버섯백숙 역시 간이 좀 슴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로스구이가 제일 나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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