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감성적인 간판과 외관이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보게 됐어요. 수제 유부초밥을 파는 곳인데요. 내부도 심야식당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목재의 바 자리가 주방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의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메뉴는 고민하다가 육회와 참치마요를 포장해서 연트럴파크에서 먹었어요. 원래는 국도 나온다고 했는데 가지고 다니기엔 귀찮을 것 같아서 안 받았어요. 우선 육회는 너무너무 아쉬운 맛이었고요. 그에 비해 참치마요는 맛있어서 놀라... 더보기
망원 시장에서 닭강정을 더 먹을 생각으로 한우육회유부랑 김치베이컨유부 요렇게 2개만 주문을 했다. 유부는 접시에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담겨나왔다.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 육회와 김치베이컨은 처음에는 적게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알맞은 양이었다. 딱 상상하던 맛이었고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긴 했지만 딱 눈에 보이는 것만큼의 맛이어서 특별히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4.0은 아니고 쪼끔 더 낮은 3.9인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