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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 수프와 모닝빵&딸기잼, 담백한 맛의 등심과 안심을 맛 보는데 필요한 금액은 단돈 10,000원,,, 세상 고물가 시대에 더욱 빛나는 가게 같읍니다,, 20년 동안 종종 와보는 브라운 돈까스,, 아무리 카츠 전성시대라 할지라도 둘은 분명 다른 음식임을,, 3코스의 미학,,,
브라운돈까스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26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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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 돈까스 중에선 여기가 최고예요 등심은 쫄깃 두툼하고 안심은 부드럽습니다 둘다 맛있어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이예요 스프랑 딸기쨈 빵 주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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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랑 빵 주는 돈까스 집은 오랜만이네요:)) 새우까스 먹었는데 꽤 튼실하고 양도 좋았습니다. 일행이 먹은 눈꽃치즈돈까스도 치즈가 진짜 폭탄처럼 나오더군요ㅋㅋㅋㅋ 편하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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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돈가스 8천원 오랜만에 등심대신 안심을 먹어볼까싶어서 주문 모닝롤빵은 쪄둔듯한 습기가 있었고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메뉴판상에 제주돼지로 만든다고 써있으며 문앞에 돼지이력번호도 다 보이게 두시더라고요. 나오는 길에 발견해서 제대로 읽진 않았으나 좋은 재료를 쓰신다는 자신감이 있는듯합니다 소스는 데미그라스에 과일소스 스타일입니다. 다 먹을때까지 그리 느끼한 맛 없이 좋았어요 튀김옷이 바삭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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