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가던 단골집 부모님과 항상 가던곳 3명이서 가면 암뽕 소자에 전골중자를 시켜 늘 밥한공기를 더먹는 곳 기본찬들이 다 괜찮고 주문시 빠르게 나옵니다 일찍문을 닫으니 초저녁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암뽕수육은 비율을 조절할수있습니다 암뽕이 엄청 야들야들하고 수육은 씹히는 감이 좋습니다 전골은 약간의 후추향은 있지만 안에 곱이 참 맛있습니다 경주 불국사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경주 놀러오시면 한번 들리시는걸 추천드려... 더보기
암뽕 잡내를 가리기 위한 화려한 양념장 라인업과 부추, 채소무침, 쌈채소들, 서울의 곱창전골 국물과는 다른 맛과 결. 그리고 엄청난 친절. 친절 그 잡채. 암뽕수육(대), 곱창전골주문 암뽕수육: 암뽕과 수육 비율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음. 우리는 50%. 50%. 암뽕과 수육에 살짝 참기름을 뿌려서 제공되는지 향긋하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은은하게 났다. 암뽕은 깔끔하게 삶아냈지만 그럼에도 약간의 잡내는 있다. 채소 쌈... 더보기
*요약: 호불호 예상되는 비릿함이 있지만, 내장러버라면 못먹어도 고. 지방 여행의 묘미는, 비록 작은 나라지만 각 지방의 지역색이 묻은 토속음식의 미묘한 차이나 독특함을 찾아내는 데도 있는 것 같다. 경주 여행 중 찾게 된 음식으로 암뽕수육이 있다. 새끼보, 그러니까 소의 자궁을 쪄낸 수육인데, 맛이 상상되지 않아 차를 끌고 방문. 작은 시장 안에 있는 깔끔한 매장이 보이고, 앞에 주차 후 입장. 전라도의 암뽕 순대나 찜, 국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