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장염에 걸린 친구와 함께(의지 무엇) 6시 반 쯤 도착해서 커리, 빵과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으로 재료 소진을 알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솔드아웃 표기된 메뉴들이 거의 2/3였고... 어차피 커리를 먹으려고 했던 거라 상관은 없었지만 주문할 기회도 없이 다 팔린 메뉴라니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바로 그 다음 테이블에서 똑같이 커리 3인... 더보기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명륜동에 대해 많은 걸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깊지 않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고, 앗 이런 곳에 이런 공간이?! 싶은 외관에 놀랐어요. 안쪽도 너무 쾌적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일행은 커리를 시키고 저는 아란치니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커리는 상당히 부드럽고 콩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아란치니는 튀긴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2.5/5) 현미밥. '커리'는 괜찮았다 뿌리채소차다날 커리를 시켰는데 차다날이 뭔지 모름... 당근이 달았다 콩도 군데군데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다. 다만 왼쪽의 야채들은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뭐라고 형연하기가 힘든 맛. 허브 류의 느낌이었는데 맛이 강해도 너무 강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연근 함바그가 있어서 그걸 주문하려고 갔는데 메뉴판에는 없어서 매우 당황했음. 직원들도 친절하기보단 툭 던저진 기분 18.04.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