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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왜 뭐가 달라서 맛있는걸까.. 여기 심지어 해장국도 황태로 해서 씨원하니 근처 술꾼들의 해장-맛집 다운 맛🥹 팁이라면 고추 와방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tmi. 계산하는 남자사장님의 계산속도 내가 본 가게 중 진짜 가장 빠름
고모네 순대국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9안길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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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지금까지 몰랐던 순대국의 맛에 눈을 살짝 뜨게 한.., 괜히 국밥차장님이 일주일에 몇번씩 가는게 아니었다고 한다. 여기 웃긴게 콩나물국밥도 수준급임(황태 베이스) 이런 집답지 않게 깍두기보다 일반 김치가 더 맛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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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인데 곰탕 같은 국물의 깊이감 냄새가 정말 안나서 신기했다 간이 거의 안되어있어서 새우젓 다대기 셀프로 넣어야한다 8천원이라 양이 많진 않아서 특 시키는 것도 좋을듯 김치랑 깍두기는 무난 아주 깔끔한 맛으로 먹는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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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전 회사엔 국밥차장님이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든든하게 국밥 한끼하러 갈까?" 기분이 안좋으면 "마음도 허한데 국밥 한 그릇 어때?" 하는... 전 국물음식을 잘 안먹기에 가끔만 갔지만(결국 가긴 갔던..), 그 분이 서대문 근처에서 따봉을 외치는 곳은 이 집 하나였단 사실 아시나요? 순대국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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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이 꼬릿한 계열과 구수한 계열로 나뉜다면 고모네는 후자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국밥을 좋아하는 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굳이 뭘 더 넣지 않아도 좋은 맛입니다. 눅눅한 김치가 일품인데 깍두기는 풋맛이 나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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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순대국집중 가장 먼저 차는곳! 고모네 다차면 할매네 그다음은 신의주 김치랑 깍두기 양파 다 맛있고 들깨도 테이블에 수북하다. 11시반지나서 오면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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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회사원들 나쁘다 서대문역 코앞에 이런 순대국집을 숨겨놓고 있었나? 순대국 특 8000원 보통은 1000원 올랐음 전골.족발도 맛있나보나 포장 전화 계속 옴 다 먹고 프리다 셋공 간다
술 먹고 헤롱거리면 선배들이 데려가는 순대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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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끼아로젤라떼리아와 패키지로 만 원의 행복 코스로 소개해드렸던 곳입니다. 냄새 없이 시원한 국물이라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더군요. 해장용 순댓국으로 적당합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거의 대기줄이 생기는 편입니다. 새문순대국과 함께 서대문 대표네요. 굳이 특으로 시키지 않아도 내용물이 골고루 매우 많습니다. 순대는 항상 정확하게 세 개입니다만, 당면순대와 피순대가 복불복으로 섞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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