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
珍味
珍味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특출나게 좋기가 어려운 중국집. 간짜장은 해물을 듬뿍 넣은 보통 짜장에 더 가깝고, 라조육도 소스를 듬뿍 묻혀 볶아내니 퐁신한 느낌이라 추천보다는 아래라는 생각. 그러나 무릇 연희동 중식집들이 그렇듯이 각각의 킬링메뉴가 하나씩 있는데, 진미는 쯔란 오징어가 그 대표. 생물을 쓰는지 각기 다른 형태를 띈 오징어의 형태에 듬뿍 들어간 샐러리와 파채, 쯔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오징어 메뉴만은 망... 더보기
#연희동 #진미 "세상은 넓고 간짜장 고수는 많다" 1. 요즘 짜장면, 간짜장을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생각보다 제야의 고수가 참 많은 것 같다. 짜장이나 간짜장을 잘하는 집들의 일반적인 공통점은 <노포>인데, 예전부터 고수해오는 진짜 바로 볶은 <간짜장>을 제공한다. 강남에 간짜장으로 유명한 <ㅎㅁ>은 이제는 미리 만들어 놓은 짜장에 양파만 뭍혀 내는 <장난질 간짜장>을 내는 세태에서 아직도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스럽게 볶... 더보기
진미_중식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7월 1. 친구가 뚱뚱한아저씨 유투브를 보고선 맛있어 보인다며 함께 가자하여 연희동 '진미'에 방문하였다. 2. 예약시에만 주문 가능한 히든메뉴들이 있다며 미리 이것저것 예약을 했는데, 이게 오후 6시 이후는 예약이 안되어 어렵게어렵게 오후 6시 도착하여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가 나갈때까지 절반이상은 좌석이 비어있었다. 3. 참 다양하게 요리부터 식사까지 먹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