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ocoffeeroasters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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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카페 고로커피에서 낸 2호점 커피에 주력한 간소해진 메뉴 그리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악 고로의 드립커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아늑한 분위기의 2호점도 참 마음에 드네요.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땐 1호점을, 커피만 즐기고 싶을 땐 2호점에 올 거 같아요. 1호점과 2호점이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아요.
고로커피 로스터스 뱅가드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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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없어서 처음에 당황했음. '여긴가?' 싶은 곳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커피도 좋지만, 탄노이 스피커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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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커피 로스터스의 신규 매장입니다. 기존 매장이 커피+디저트 컨셉이었다면 새 매장은 디저트는 최소화하고 커피에만 집중하는 모양새구요. 언제인가부터 고로의 커피는 (로스팅 스타일이) 계속 바뀌긴 하지만 좋아지지는 않고 있는데요. 현재는 노트의 인텐스는 낮고, 그만큼 클린컵이 나쁘지는 않지만(인텐스가 높으면 클린컵이 안 좋기 쉽죠.) 클린컵이 그렇게 좋지도 않아요. 단맛도 노트도 선명하지 않고 뭉툭하게 나오는데, 이게 부드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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