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영님들 (후추, 단추) 이 있는 곳. 좁은 골목길에 간판도 따로 없어서 찾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한번에 딱 찾아서 뿌듯...! 했으나 문이 닫혀 있어서 일요일 휴무인줄 알고 낙담하여 플랜비를 물색하던 중 사장님이 2층 창문을 열고 잠시만 기다리라시며 뒤늦은 오픈 마수걸이를 하게 되었다 😂 가게는 생각보다도 더 작고 다소 어수선해서 카페라기보단 개인 작업실 느낌. 하지만 소문대로 고영님은 귀여웠고 농밀한 크림의 아인슈페... 더보기
라임스케일 aka 백설사커피. 맵에는 라임스케일이라고 검색해야 위치가 뜬다. 커피도 마시고 공부도 할 요량으로 찾아갔는데 인스타에 서치하면 한 번에 찾아오는 분이 없다 할 정도로(과장 좀 보태신 듯) 진짜 여기에 있어? 하는 곳에 있다...간판이 없어서 지나쳤다가 번지수 보고 다시 백스텝했다ㅋㅋ쿠ㅜ 카페 안은 엄청나게 협소하고 테이블도 작다. 커피 잔 두 개랑 핸드폰 놓으면 꽉 찰 정도...오래 앉아서 얘기할 만한 공간은 아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