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주차가능
유아의자
반려견동반
6시에 웨이팅걸고 7시에 들어갔는데 창가 자리로 안내받아서 져가는 노을을 보며 밥을 먹었다. 3~4인 세트 시켰는데 눈 앞에 나타난 거대한 덩어리목살. 딱 봐도 신선해보이는 고기 질에 한라산을 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큰일이다. 혀 끝에 닿은 소주가 참 달았다. 고기가 다 익고 첫 점은 늘 소금에 와사비로 먹는다.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터져나오면서 지방의 풍부한 맛이 입 안을 덮는다. 소스는 종류가 뭐이리 많은지 마음대로 골라... 더보기
협재 바다 노을 보며, 흑돼지를 먹고 싶다면! 통창으로 협재바다(+비양도)를 품었고, 우드톤에 잔잔한 선곡이 나와 좋더군요. 고기도 직접 구워 주시지만, 웨이팅 1시간 대비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창가 5테이블, 홀 7테이블이어서 회전율이 낮아요) 흑오겹이 처음 나온 건 비계가 90퍼 이상. 물론 다시 바꿔달라고 했지만요. 미리 노을 타이밍에 창가자리 예약해서 흑돼지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흑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