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 바삭한 튀김옷이 주는 매력 길게 늘어선 줄에 놀라고 쉴새 없이 튀기는 솥을 보면서 또 놀랐다. 반반을 포장하기 까지 10분 넘게 기다렸다. 기다리다보면 소스를 강정에 버무리는 퍼포먼스를 보게 되는데, 보기만해도 침이 고인다. 닭강정이라지만, 후라이드의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반반으로 주문했다. 차에 앉자마자 바로 후라이드를 먹었다. 튀김옷은 단단하면서 바삭했다. 아그작아그작 씹히는 튀김옷 뒤에 느껴지는 강렬한 짠맛과 닭고기... 더보기
동인천 신포시장에 위치한 신포 닭강정입니다. 1. 이가게가 닭강정을 처음 만든 가게라고 알려져있죠. 그래서 그 원조를 찾아서 다니다가 어느덧 15년 가까이 다니고 있네요. 아직도 닭강정 하면 생각나는 가게입니다. 항상 예전부터 먹었던 그맛을 보여주는 그 곳 입니다. 2. 닭강정은 역시나 물엿이 들어가기 때문에 꾸덕 합니다. 다만 여기 닭강정은 매번 매운 맛의 정도가 달라져요. 어떤날은 맵고 어떤날은 덜맵습니다. 이제는 그냥 ... 더보기
대기 줄에 서서 꾸역꾸역 기다리다보면 줄어들긴 하네요 ㅎㅎ 반반 주문하면 좀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닭강정/후라이드 반반포장(23000원)했지요. 용기에 담고 또 볶고...정말 쉴새없이 만드시는데, 뭔가 어느 경지에 오르신 분들 같단 생각을 했어요. 집에 와서 먹었는데 닭강정 소스가 제게 익숙한(=가마로닭강정) 소스가 아니더라구요 ㅎㅎ 매콤하면서도 달달한데,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느낌함을 잡아줍니다. 자박자박 국물처럼... 더보기
🍗원조 신포 닭강정 어릴 때 먹었을 때는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 안 했었는데, 다시 가서 먹어보니까 엄청 맛있었다ㅋㅋㅋ 너무 달거나 너무 맵지 않고 바삭한 게 아니라 단단한 튀김옷인 것이 넘넘 맛있었음. 포장으로 먹었는데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리는 느끼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스 때문인지 여기는 맛있었음. 토요일 점심 시간이었는데 포장으로 15분~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또 먹고 싶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