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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찐두빵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 앞을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방문했네요. 오늘의 메뉴는 반반만두와 찐빵. 봉투를 한 손에 들고 빙빙 돌리며 사무실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만두는 크기가 실하고 속이 꽉 차 있습니다. 고기는 익히 아는 그 맛이고, 김치는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찐빵은 많이 달지 않고 팥 알갱이가 적당히 씹혀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수경수제만두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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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저는 이화만두보다 수경수제만두가 쪼끔 더 나아요 이화만두 고기가 저한테는 좀 기름진 느낌이었어요 수경수제만두 김치는 딱 먹을만한 마지노선의 맵기였구요 식감도 좋아요 고기3 김치3 반반 주문 가능한 것도 좋고 찐빵을 낱개로 시킬 수 있는 것도 좋아요 찐빵 팥소는 진짜 거의 안 달더라구요 다음에는 왕만두도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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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만두랑 비교! 이화만두보다 정직하게 짠 고기만두 이화만두보다 고추맛이 넘 강한 김치만두 으음 여기도 맛있긴 한데 제가 이화만두를 넘 맛나게 먹어버렸어요 이화만두 매진되면 여기서 사먹어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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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해요. 이화만두 먹다가 이걸 먹으니 느끼한 편이네요. 한 번에 두세 개가 최대더라구요. 그래도 6개에 7,000원이라는 가격이 괜찮은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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