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림 #금악무짠지냉면 #물냉면 * 한줄평 : 마을 공동체가 만든 가장 제주스러운 냉면 • 제주산 메밀로 만든 냉면 식당의 약진 • 제주식 음식에 대한 정의 • 백령도 냉면과 진주냉면 등의 요소가 엿보이는 금악냉면 1. 제주의 국수 문화는 밀가루로 만든 중면을 활용한 단연코 고기국수라는 것에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텐데.. 최근 들어 <제주산 메밀>을 주재료로 한 식당이 속속 늘어나며 과거 제주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 더보기
백종원의 냉면 랩소디에 나왔대요. 금악리는 양돈 농가가 많은 동네라, 그 바로 옆에 소세지 판매장도 있습니다. 더본 호텔 소시지가 여기서 온 게 아닐까 싶은…(뇌피셜) 주차장이 넓고 직원은 몇명 안 되지만 주문, 서빙이 기계화되어 상당히 편했습니다. 물냉면과 고기 완자를 시켰는데 물냉면 국물은 새콤달콤하지 않고 짭짤하고 은은한 훈제 베이컨 향기가 나요. 평냉 좋아하는 저에겐 합격. 평냉보다 훨씬 짭조름합니다. 면은 제주 메... 더보기
‘이름하여 금악 무짠지 냉면(feat, 다 먹는데 20분도 안 걸림)’ 러셔스님 리뷰를 보고 바로 찾아간 곳. 백종원님이 만드셨다고 한다. 정보는 러셔스님 리뷰에 많기에 생략하고, 여기는 물냉(8천원)이 진리다. 시원한 국물에 면 후루룩하면 진짜 맛있음. 설명에도 물냉 먹고 비냉 먹으라고 써있는데 비->물로 갔다면 이 맛을 제대로 못 느꼈을 것 같다. 원래 다녀와서 바로 쓰려 했는데 바빠서 늦게 쓰다 보니 맛을 살짝 잊어버렸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