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굉장히 애정 하던 식당이었지만 이영자의 택시에 착한 기사식당으로 방영되면서 줄을 서기 시작해 기존엔 슬리퍼 신고 찾아가던 집 앞 식당임에도 안 가게 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여전히 맛있긴 합니다. 가격이 500원 올랐고(올라도 5,500원이기에 더 올려도 된다 생각함) 퀄리티는 그대로지만 줄 서기는 싫어요... 방송 이후 사장님 부부는 사업 확장을 시작하신듯 한데 크게 확장은 못하... 더보기
날씨도 좋고해서 오늘은 평소에 웬만해선 안가게 되는 곳에 있는 곳들을 가보려고 맘을 먹고 있었음. 망플을 보다보니, 밥 위에 얹혀진 사시미류가 다양하고 풍부해보였던 쌍문역 근처의 하이쿠에 가서 카이센동을 맛보려고 미리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를 전화해서 문의하니 토요일인 오늘은 4-5시만 피해서 방문하면 된다고 하심. 이쪽 동네는 네이버지도에서 봐도 동대문구도 더 지나 북쪽으로 한참을 가야하는지라 진짜 큰맘먹고 춘천에 닭갈비 먹으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