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2? 14년 만에 찾은 백수 식당! 예천에는 올 일이 없어서, 쉽게 먹을 수 없었던 곳! 서울에서 부산 본가에 갈 때 중간에 들러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그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육회 비빔밥에 들어 있는 육회가 나물 모양과 디자인적으로 너무 잘 어울어진 것도 예뻤는데 맛은 짜지도 않고 취향 저격 당했었다. 확장하고 공사하고 양도 적고 별로라는 리뷰가 많아 다시 찾아오는 걸 고민도 살짝 했었지만, 역시 내 입맛엔 최고의... 더보기
오래전에 단골식당은 방문해봤고 이근방에 소고기 유명한데 육회비빔밥은 안먹어 본 거 같아 평이 엇갈리는걸 알면서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특이하게 혼자가면 일반 비빔밥은 안되고 특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얇게 채썰어 있는대신 야채들과 비벼먹을때 어울림이 좋지만 오히려 반대로 육회의 그 씹는맛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실망하실 듯 합니다.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에 비벼먹는데 안뿌려먹어도 적당한 간은 되어있어서 많이 첨가안해도 먹을 만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