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라 초밥 코스 먹어보기 ㅎㅎㅎㅎㅎ 따로 사먹으려면 부담스러운 고급 생선들 한입씩 다 먹어볼 수 있으니 좋은것이다 ☺️ 글구 가장 메인인 삼치구이와 튀김 사이에 초밥 6개는 사진찍는걸 빼먹음 ㅠㅠ 그거 먹고 튀김 나와서 '아 끝인가보네' 생각했는데 또다시 초밥과 김초밥 나와서 놀람 ㅋㅋㅋ 서비스로 하나씩 쥐어주는건 이 중에 가장 생소한 맛이었던 새끼 황돔을 주문했다. 다른 건 먹어 본 맛이긴 한데 얘는 어떻게 숙성한건지 살... 더보기
맛있었던 순서대로! 생선 선도도 좋고 구성도 훌륭했다 살짝 지진 돔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세상에 참치 맛있는 줄을 이제야 알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저 두번째 사진의 참치가 너무 달고 고소하고 녹진하고 맛있었다 우니에 와사비 올라간 건 참치의 고소함이 터지는 느낌이었고 저 말려있는 건 안에 크림치즈가 들은 것 같은데 참치의 녹진한 맛이 배가 되었음 😋 그 외 기억에 남는 피스들은 금태 스시! 금태 생으로 처음 먹어봤는데 정... 더보기
아앗 저는 왕단골이랑 가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엄청 잘 해주셨고 여자분은 일부러 밥을 적게 잡아주지만 더 먹고 싶으면 말을 하라고 하셔서 괜찮았어요 옆 팀은 다 남자였는데 적게 잡아달라고 말을 하는 분위기였고.. 그리고 앵콜을 두개도 먹을 수 있다고 하셨지만 이미 충분히 많아서.. 저는 육만원에 이만큼이면 아주 만족합니다 ㅎㅎ 저녁에 젭라 판교 와달라고 친구들한테 빌어서 디너 먹어보고 싶을 만큼 좋았어요 (회사 사람이랑 런치는... 더보기
오래 전 부터 가고 싶은 식당 리스트에 있던 스시쿤 정자점은 예약이 다 차서 판교점으로 갔는데 판교점은 사람이 별로 없어 편하게 식사함 처음에는 한점씩 주는 초밥에 이렇게 먹어서 언제 배가 부를까 싶었는데 거의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나오는 음식에 나중에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음 계란찜, 도다리쑥국, 미소된잠국, 우동, 디저트류를 제외 하고는 10여종 정도의 초밥류가 나오는데 쉐프님의 친절한 설명에 음식 하나하나의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