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오마카세로 뽈레님들이 많이 올려주어서 눈독 들이고 있다가 저녁에 기회가 나서 방문해보았다. 저녁은 29000원. (우니는 6000원 추가) 스시가 막 엄청나다! 이런 건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착실하게 괜찮았다. 20+년 경력이라는 내공 탄탄해 보이는 셰프님이 유려하고 신속하게 스시를 만드는 모습을 보는 거 자체가 즐거웠다. 무엇보다 분위기와 경험이 좋았다. 보통 가성비 맛집이라 하면 “여러분, 가성비 맛집 찾아온 거... 더보기
단돈 19,000원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다니! 르미이에르 타운에 있는 오사이초밥에 가보았어요 🍣 점심 19,000원으로 11:30/12:30/13:30 세 타임 예약 가능해요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합니다!) 40분 간 식사할 수 있어요 제 픽은 황새치랑 의외로 가지였어요 구성에 가지초밥이 있어서 의외다 했는데 진짜 사르르 녹음 눈감고 먹으면 걍 얘가 가지라고?생각만 들어요 식사 다 하면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한 1,... 더보기
가격대비 훌륭한 편이다. 숙성 광어와 연어를 시작으로 토치로 살짝 구운 한치 방어에 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입힌 방어 초밥 그리고 간장새우초밥이 나왔는데 간이적당하고 감칠맛이 있다. 함께 나온 계란찜도 부드럽고 괜찮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앞접시에는 생와사비를 주셨는데 초밥에 들어간 와사비는 가루와사비를 사용한다. 차라리 생와사비를 따로 주지 말고 초밥에 넣어주셨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새우튀김을 추가 주문해서 먹었는... 더보기
사실 이런건 취향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2만 원에 즐길줄 수 있는 스시 오마카세 치고 괜찮다고 생각했고 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분들은 이정도면 판초밥먹지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대접받는 기분을 받으면서 또는 누군가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중요한 사람에게 밥을 살 때 이런곳에서 설명들으며 먹는 재미 또한 좋앗어요 일단 저렴하게 깔끔하게 먹을 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고등어 초밥 만들어주실때 위트 있게 분위기도 풀어주시는 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