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중턱??에 자리잡은 북카페. 인서울 북카페는 참 딜레마가 큰거 같다. 북카페는 조용하고 편안해야 할텐데 서울은 땅값이 비싸니 공간을 넓게 잡기 힘들고 사람이 많으니 입소문 타면 시끌벅적해진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론 이런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한 곳이었던 듯. 1층은 사실상 책 매대가 있는 베이커리카페라고 보면 될거 같음. 야외자리가 많은데 사실상 야외자리는 북카페...용으로 보긴 어려우니. 야외 경치를 즐기라는 것인지? 1 ... 더보기
뷰 맛집이어서 갔는데 아쉽게도 미세먼지때문에 백프로 못 즐김. 크루아상은 소금이랑 앙버터 주문. 소금은 오리지널 크루아상이랑 다를 바 없는 맛. 다만 위에 데코로 올라간 소금 한번에 먹었다가 너무 짜서 죽을뻔. 앙버터 크루아상은 무난한 맛. 케이크는 당근 케이크와 화이트 쉬폰 주문. 당근케이크는 별로 단맛이 안강해서 단 음료랑 잘 어울림. 화이트 쉬폰이 제일 맛있었음. 딱 맛있는 쉬폰 케이크. 생크림이 많으니 그런거 싫어한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