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드
Komad
Komad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코마드! 여전히 맛있었고 정말 행복했던 디너. 첫 코스의 저 베이컨 육포는 먹을땐 으흠~ 이었는데 자꾸만 생각난다.... 단짠에다가 약간 싸~한 향의 조합까지 완벽해서 무한대로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 맛인데 저런걸 파는데가 없네... 그리고 저온 조리한 굴... 작년에 굴에 고생한 뒤로 생굴을 못먹고 있는데 또 익힌 굴은 싫어해서 굴 기근에 시달리던 중이었다 저온조리라고 해도 내가싫어하는 익힌 굴 특유의 ... 더보기
노르딕 퀴진을 베이스로 셰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녹아 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코마드’. 레스토랑 입구부터 안쪽까지 장식된 사슴 헌팅 트로피와 짙은 남색의 기본 컬러가 우드 디자인의 실내 공간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한다. 셰프는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하여 각 재료의 풍미를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유제품과 한국의 슬로우 푸드에 본인의 조리법을 ... 더보기
많이 유명해지면 예약하기 힘들어질까봐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두 내 피드 보는 분이 많지않으니 기록 청담에 있다가 한남동으로 이전한지 한달 정도 되셨고 노르딕 쪽으로 알고 갔는데 노르딕에 호주나 스페인 등 다른 계열 느낌도 물씬.. 사실 백신맞고 3일째라 술마시면 안될거같았는데 첫코스 한입먹고 와인 안시킬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맘에 들었고 모든 메뉴가 컨셉이 확실한편 그중 베스트는 생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