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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으로 먹은 밀푀유나베. 고기가 적은 편이고 배추가 다소 뻣뻣했으며 예상가능한 그 맛이지만, 예상가능한 그 맛에 야채를 든든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에 가니 손님이 적어서인지 사장님? 한분만 계셨는데, 손이 나 하나라서 그러셨겠지만 가게 안쪽에 들어가계시는 통에 손님응대가 그닥이었음.
지브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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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근처에서 일 하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려고 밥집 알아보던 중에 발견했어요. 저랑 친구는 2인 모둠세트 주문했고, 이 가게 컨셉이 혼밥하는 손님들을 겨냥해서 그런지 주문도 QR코드로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2인 모둠세트는 한우채끝살100g,생삼겹살100g,양념꽃갈비살100g,밀푀유나베,치즈계란찜,공기밥 이렇게 나왔네요. 밀푀유 나베는 담백했고 고기는 신선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화구가 제공되서 불향이 잘 입혀져... 더보기
한우안심 150g 39000원, 채끝 50g 추가 9천원. 고기가 너무 고픈 날이라 혼고하러 갔는데, 솔직히 그닥이었다. 저 화로 불이 너무 약해서 고기 진짜 안 익었고, 다 익어도 맛이 그냥 그랬다.. 혹시나 채끝을 추가해봤는데 아무 감동도 없었다.. 반찬만은 엠에스지 팍팍 든 내 취향이었다ㅜ
혼밥하기 괜찮아보인다. 김치볶음밥은 무난했고 사진은 없지만 짜글이찌개도 좋았다. 그런데 희한하게 손님이 적은데 비해 가게 내에 고기냄새가 심하게 나고, 가게 들어가는 여닫이 문이 잘 안열린다..환기에 문제가 있는 듯. 편한 옷을 입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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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집밥 중심의 메뉴들인데 먹을만하다. 새로운 밥집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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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삼겹살 화로구이와 밀푀유 나베, 그리고 못난이 초밥밥 주문. 식사가 매우 정갈하고 예쁘게 나와 식욕을 더 돋군다. 개인 당 기본 반찬 4개가 준비되고, 유황 삼겹살 화로구이는 쌈채소, 2가지 종류의 장이 나온다.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직접 미니 화로에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쌈을 싸서 특제 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상추도 엄청 컸음. 밀푀유 나베는 비주얼이 장난없다. 따끈한 전골요리가 먹고 싶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