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드락> “자신만의 무기가 있는 호프집.“ 예전부터 치킨 맛이 궁금해 가 보고 싶었지만, 술집이기에 나중에 지인들과 함께 가려고 보류했었다. 하지만 치킨 맛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혼자 방문하였는데, 나는 술을 안 마시고 또 혼자라 입장이 거절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다행히 문전박대 당하지는 않았다.(사람이 많았지만, 빈 테이블이 여럿 있었다.) 매장의 규모는 크고, 지하까지 있다. 분위기는 술집답게 사람들의 대화... 더보기
세트 C (후라이드 5pc+ 골뱅이무침) 주문. 소면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따로 추가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도 이 조합으로 많이 시키는 것 같다. 치킨 5조각이 왜 이리 비싼가 했는데 조각이 겁나 크다! 거의 한 마리 분량인데, 순살이라서 실제 양은 그것보다도 많을 듯.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오고, 순살임에도 살에 염지가 좀 되어 있어 느끼하지 않다. 맛으로 놓고 보면 bbq황금올리브치킨 급은 된다. 대신 좀 짜기는 하다. 골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