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3 남춘천역에서 아주 가까이에 위치한 막국수집. 춘천에 왔으면 닭갈비 다음은 역시 막국수지!라는 마음으로 첫끼를 막국수로 초이스했다 그리고 완전 만족쓰 막국수랑 녹두전했는데 아주 훌륭한 이 조합 추천~~~ 일단 막국수는 선택하지않아도 육수 따로에 비빔으로 나온다 아묻따 국수 나오기도 전에 그냥 놓고 가시길래 처음엔 육수가 동치미인줄 알았음ㅋㅋ 먹어보고 맹맹해서 엥ᯅ̈?한 후에야 육수인 걸 알았다 근데 마치 평냉같... 더보기
22.12.29 이번엔 다른 막국수집을 가볼까했으나 막국수에 녹두전 곁들이고싶어서 다시 방문한 퇴계막국수!! 이번엔 겨울메뉴인 김치만두국도 같이 주문해봤다 일단 막국수는 역시 먹자마자 꼬숩다 육수 약간 넣어서 비벼먹으면 굳이 식초랑 설탕을 안 넣어도 맛있음 그치만 좀 먹다가 더 강한 자극을 위해ㅋㅋㅋ 넣어먹었다 맛나맛나~ 녹두전은 역시 적당히 빠작하게 익어 겉은 노릇 안은 포슬포슬하다 가운데 구멍은 여전히 엽전마냥 뚫려있음... 더보기
뉴진스 민지가 팔도비빔면을 모를수밖에 없는 이유, 이렇게 맛있는 보쌈과 명태회, 막국수가 있으니!! 역시 춘천 막국수는 아무도 못이기는것 같다. 기본적으로 어딜 가던 평타이상은 하는것 같다. 항상 막국수를 먹으면 보쌈과 막걸리를 함께 시키는데, 보쌈이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던것 같다. 비계가 쫄깃쫄깃 한데 질기지는 않고 부드러우면서 확실히 맛있다. 두부랑 녹두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부른 탓에 다음 기회에 함께 해야겠다... 더보기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 막국수 (7,000₩) 양념은 상당히 슴슴하다. 새빨간 비주얼에 비해 맛은 온순해서 놀랐다. 양념보다는 참기름의 맛이 꽤 강하다. 면은 얇고 툭툭 끊어지는 스타일이다. 육수는 기호에 따라 부어먹으면 되는데, 육수가 은근 중독성 있다. 밍밍한 것 같으면서도 새콤달콤함이 조금씩 있는. ♤ 녹두전 (7,000₩) 큼지막한 도넛 모양의 녹두전 두 장이 나오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