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도 라화쿵부랑 비슷해서 흔하디 흔한 국물에 담갔다 뺀 마라탕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친구랑 한입씩 먹고 눈 마주침 ㅋㅋㅋㅋㅋ 재료만 끓여서 국물만 부어주는 마라탕이 맞기는 한테, 국물이 너무 밍밍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매운맛과 얼얼한 맛 모두 먹기 좋은 정도! 매장도 크고 깔끔하니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마라탕 먹고 싶을때 가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송도주민이 아닌 전 집 앞에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어서 굳... 더보기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마라탕을 먹고 싶다면, 화화쿵주마라탕] 친구가 요기 마라탕을 365일 중 360일을 먹는다고해서 따라간 곳이에요- 전 마라탕이 맛있어봤자 거기서거기지라고 불신을 품으며 갔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 마라향이 강해서 맛있다는건 아니고, 국물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사골국물이었는데 콩국수 국물이 연상될만큼 고소했어요. 계속 국물을 퍼먹게 되더라고요. 밥 한공기 뚝딱! 참고로 1단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하나도 안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