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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미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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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개

쁜지
4.0
18일

어째서 새벽에 닭들은 꼭이오~ 하고 우는 걸까? 어릴적 외할머니집에서 자다 일어나면 마당에서 키우는 닭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딱 그 꼭이오~ 하고 울던 닭으로 만든 큰 토종닭 야키토리집. 워낙 씨알이 굵다 보니 꼬치 하나를 두세번에 나눠 먹기 힘들도 한두입에 왕창 넣고 씹는 맛이 있습니다. 이집에서 주목할건 기가막히게 섬세한 수준의 굽기. 아무래도 커다란 닭이니 만큼 껍질도 두꺼울수 밖에 없는데 ... 더보기

야키토리 미유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

“심상치 않은 신생 야키토리 오마카세” 교내 동아리 분들과 야키토리 미유에 갔습니다. 닭가슴살, 허벅지살부터 닭벼슬, 비장, 대동맥, 정소까지 다른 야키토리야에서는 보기 힘든 부위들도 맛보았는데요. 부위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 있어 먹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공룡처럼 큰 토종닭에서 나오는 기름지고 바삭한 껍질, 촉촉한 육즙, 연한 육질은 다르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짭조름하니 안주 간으로도 기가 막히게 맞더군요... 더보기

야키토리 미유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

털대지
4.0
5개월

재성님 리뷰 보그 방문(감사합니다 ^^)! 괜찮은데 워낙 한 집을 오래 다니고 거기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굽기는 루왁보다 아쉬움이 있음. 껍질을 붙여 굽는 스킬이 좋으신 것 같은데 떼어내고 구우셔서 볼륨감이나 콰장창 터지는 식감이 아쉬운 부위도 확실히 있고(특히 다리.네기마). 그래도 시오 위주인 건 좋았고 몇 가지 꼬치에선 확실히 차별화된 육향과 식감이 치고 들어와 신상업장치고 충분히 잼나다고 느끼긴 했다. 어깨.대동맥.소리레... 더보기

야키토리 미유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

Tabe_chosun
5.0
5개월

경기 서남부의 서울으로의 관문 역할인 사당. 그 막대한 인파와는 별개로 땅 위는 어딘지 한적한 분위기. 어쩌면 불모지라고도 할 만한 이곳에 한 야키토리 셰프가 명함을 내밀었다는 소식에 방문했다. Pros. •26-30호대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토종닭. •큰 닭만큼 세분되는 온갖 부위들. •컴팩트한 기본 코스. •구이는 역시 비장탄이죠. •바삭쫄깃한 껍질과 진하게 녹아내리는 피하지방. •같은 부위여도 뚜렷하게 느껴지는 개성.... 더보기

야키토리 미유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