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끝에 만난 두툼양꼬치… 예전 양재천쪽에서 처음 먹었을 때는 이정도로 맛있는 곳 같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고기가 두툼해지고 어느덧 양재역 근처에도 체인이 등장하고 웨이팅이 어마무시하고…. 양고기는 야들야들 두툼하고 기름지고 맛있었어요 양고기를 잘 못드신다는 친척 어르신들께서도 아주 맛있게 잘 드심.. 잡내 심한 양고기로 처음 시작하신 분들의 트라우마를 어루만져드릴 수 있는 그런 맛… 가지... 더보기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마파두부는 중국 현지식과 한국식이 적절히 섞인 이런 맛이 아닐지. 두부도 큼직하게 많고 아주 좋습니다. 이가네 양꼬치는 뭐 보장된 맛이죠. 기본 앙왕꼬치큰 큼지막해서 6개 밖에 못 굽는 불판이지만 상당히 기름지고 맛있어요. 오히로 양등심꼬치는 상대적으로 담백하게 느껴짐. 양갈비도 괜찮은데, 이 집은 양꼬치입니다. 그리고 이런 꼬치집에서는 맛소금 팍팍 넣은 계란 볶음밥은 필수. 간이 세서 맥주 쭉쭉 들어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