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워체리덕, 깔라마리, 봉골레 일단 결론은 가지 마세요 사워체리덕 제일 빨리 나왔는데. 고기는 육포같이 딱딱하고 냄새나고... 진공포장 되어있는 오리 스테이크 껍질에 칼집만 내서 데우는데 경악했음. 깔라마리가 그나마 제일 나았는데 이것도 튀긴 느낌 없이 완제품을 데워 나온 느낌. 봉골레도 하.. 이미 통에 있던 조개육수(시판예상)로 파스타 만드셨고, 조개도 이미 조리됐던걸 가니시로 올린 느낌. 차가웠음... 루꼴라가 신선한거... 더보기
전체 바 테이블로 운영 중이고, 일요일 저녁 타임은 예약석이 절반이라 좀 안쪽 자리로 앉았어요. 가게 한쪽 면이 통창이라, 노을질 때 즈음의 매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엔쵸비,고메버터,구운피방 크로스티니 14,000₩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28,000₩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59,000₩ 바게트 위에 피망/버터/엔쵸비 순으로 올라간 전채요리부터 나왔다. 엔쵸비는 진짜 …. 초딩입맛인 저에게는 아직 먼 음식인듯. 거의 해마다... 더보기
망원 / 브뤼서리 서교 예전엔 배달을 했던 파스타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배달은 이제 안 하셔서 가게로 와보니 ‘와인다이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좋아?! 관자요리를 시켜서 ‘에다드 모데르나 블랑코’라는 아르헨티나 화이트와인을 시켰고요, (8만원?) 아르헨티나 말벡은 유명해서 꽤나 먹어봤는데 화이트는 또 처음 먹어보네요. 적당한 밸런스와 산미, 미네랄리티와 프루티함이 좋았습니다. 여긴 간을 정말 제대로 하는 곳으로 ... 더보기
마포구 서교동 | 브뤼서리서교 (망원역 1번 출구) • 부라타 바질 파스타 • 체리 덕 (+ 감자튀김) 일단 파스타와 육류 요리 종류가 많아서 고를 때 행복한 고민이었습니다. 일단 모든 요리가 맛있었어요. 특히 바질 파스타.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주신 감자튀김도 꽤 양이 있고 매콤하니 맛 좋았습니다. (주시면서 강요는 아니고 맛있으시면 나중에 리뷰 남겨주세요 감자 먼저 드릴게요) 이러심.. 근데 맛있어서 바로 리뷰 남김. ... 더보기
쿠팡이츠 / 브뤼서리 서교 진짜 존⃫나⃫ 맛있다... 오징어 샐러드 역대급 그냥 샐러드 한번 시켜봤는데 드레싱 소스가 무슨 베이컨? 오일리한 드레싱인데 엄청 맛났음. 샬롯 쓴 것도 특이했고. 아라비아따 시킬까 라구 시킬까 했다가 라구 시켰는데 라구는 내 스타일 아니었다ㅠㅠ 아라비아따 시킬걸. 그리고 사워체리덕? 이거 진짜 존맛탱 한입 먹자마자 아 이거 와인각인데 아쉽. 빵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다음엔 직접 방문해서 먹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