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저에게는 영원히 헷갈리는 단어가 있읍니다 바로 무와 파인애플입니다 중국말로 무는 뤄보이고 파인애플은 보뤄이기 때문입니다 중딩 때도 헷갈렸고 고딩 때도 헷갈렸고 대딩 때도 헷갈렸다가 그나마 중국에 가서 극복한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나 자신 여전히 헷갈려 하고 있군요 이젠 구분할 의지가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이럴 땐 둘 다 뱉어두고 상대방이 정황상 취사선택하여 알아 듣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읍니다 #뽀뤄빵 #뤄보빵아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