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딱 맞춰서 갔더니 대기가 많았어요. 수육에 순대, 순대국 다 맛볼 욕심에 정식을 시켰더니 정식은 기본으로 얼큰 순대국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운맛을 선택하게 돼 있는데, 중간맛으로 먹었습니다. 다데기는 다 풀지 않고 나오는데, 리뷰들을 미리 보고 가서 다 덜고 먹었고, 그래도 추가 간 할 필요없이 간은 충분히 돼 있더라구요. 반찬으로 굴젓이 나와있었는데, 간이 잘 돼 있어 새우젓도 손이 잘 안 갔는데, 이것까지는 손이 정말... 더보기
간만에 연인과 평일 데이트. 군자 근처에서 영화보기 전에 밥먹구 가자해서 일찍 여는 식당을 찾아보니 청와옥 당첨. 전에 코로나시국에 연인과 포장해서 먹은 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던거 같은데 좀 식어서 쏘쏘 했었다 그 이후에 웨이팅이 길이 안가다 아침일찍 가니 역시 자리가 있구ㅋㅋ 편백세트에 순대국하나 추가해서 먹었는데 와 이맛 무엇?!! 전날 과음 했는데도 해장하면서 해장술도 술어간다ㅋㅋ 순대국 안매워요 빨개 보여두ㅋㅋ 떡이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