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치즈
slow cheese
slow cheese
치즈 러버로서 한 번쯤 꼭 가봐야 하는 곳. 메뉴는 단 4가지로 간결하다. 미리 예약전화 후 방문했는데 10분 정도 대기하다 입장. 자리는 굉장히 협소하고 불편함. 부라타치즈 토스트와 모짜렐라 샐러드 주문. 부라타 치즈를 가르는 순간 신선함이 훅 와닿았다. 맑은 우유가 즙처럼 흐르는데 정말 신선하구나, 이게 진정한 치즈지 싶었음. 겉은 약간 단단하게 쫄깃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는다. 빵이랑 루꼴라랑 마리네이드토마토랑 조합이... 더보기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었던 친구와 식사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간곳! (치즈, 단백질 많다. 다이어트에 좋다. 라고 생각함..)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이있었고, 근처에 대기해야하는 시스템인지라 근방에서 서성여야 했당.... (테이블링 원합니다...) 흔히 슬로우 치즈를 가는 분들이 먹는 건 다 먹어보고 싶어서 이름도 모르고 외국인 관광객 마냥 .. 그냥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이거 주세요!해서 주문을 했고..... (... 더보기
쉽지 않은 난이도의 영업시간과 웨이팅에 대해 언급한 리뷰를 많이 보고 지레 겁먹고 나와는 거리가 먼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연차 써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픈런을 못해서 약간의 웨이팅은 있었지만, 이른 시간에 영업하는 곳이기도 하고, 브런치st의 메뉴라 회전율이 좋아 차례가 금방 왔어요. 다들 슬치 슬치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내가 먹어본 부라타와 모짜렐라 중 베스트 ㅠ.ㅠ 엄청 고소하고 신선하다 싶었는데, 매일 새로 만드는... 더보기
드디어 슬로우치즈의 모짜렐라를 먹었습니다! 11시 30분 오픈이고, 평일 11시 5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제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어요ㅎㅎ 원격 대기 없고, 웨이팅 공간도 따로 없는 데다가 회전율이 높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토스트 메뉴로는 없고, 샐러드로만 있다고 하고요. 주문하면 카프레제 샐러드와 함께 빵 한 쪽이 같이 나와요.매듭지은 듯 예쁜 모짜렐라는 칼로 썰 때는 나름 단단한 것 같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