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 Pa Sat 호커센터 안의 Feng Xieng 이라는 바쿠테 전문점에서 먹었다.(친구는 다른 집에서 팟타이) 정말..한방 갈비탕 같은 맛이었다! 친구 말로는 이런 바쿠테는 말레이시아식인 것 같다고 하는데.. 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라 땀이 많이 났지만 맛있었다. 향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약간 갈릴 듯. 라우 파 삿 호커센터 자체가 CBD와 가깝기도 하고,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인지 이른 저녁부터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더보기
야시장 느낌 물씬이라, 쇼핑몰 천지인 싱가포르에서 야식도 하고 드디어 여행온 느낌 (엄청난 습도와 높은 기온을 제외하고) 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였다. 지붕 밑에서 조금 더 시원하게 천정 선풍기를 누려가며 먹을 수 있는 데도 있고 아예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늦은 밤이면 야외가 그리 덥지 않아서 추천한다. 여러 스톨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골라잡으면 되니까 좋다. 10시에 갔더니 대부분 닫았고 MING YEN에서 시커 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