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망원을 들려봤는데 9시쯤이면 닫는 카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10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였습니다. 평일 저녁 8시쯤 갔는데 만석이었습니다. 저는 차 중에 비쿨을 마셨는데 페퍼민트가 기본이라 화한 맛이지 않을까 했는데 레몬버베나랑 스페인감초가 블렌딩돼서 마시기 좋은 적절한 향이었습니다. 스페인감초는 처음봤는데 위에 좋다고 하네요ㅎㅎ 친구들은 오트라떼랑 아쿠아로즈를 시켰는데 오트라떼는 달지 않은 라떼라고 했... 더보기
근처에 괜찮은 드립커피 전문점들이 많았고 평이 살짝 애매해서 방문을 주저하고 있었다가 미완성식탁을 방문했다가 커피를 사려했는데 이곳이 가장 가깝기에 가보았다. 미완성사장님의 추천도 있었다. (가까운 거리의 카페 중 가장 가볼만 한 카페를 여쭤봤더니 이곳을 말씀하셨다.) 여러 번 지나다녔던 곳인데 크고 테이블도 아주 많다. 원두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는데 내가 원하는 특성을 지닌 원두가 여러종류 있어서 약간 선택장애가 왔다. 결국 ... 더보기